20일 오후 베트남 빈투언성과 평창군간 국제교류 우호협력을 위한 간담회가 빈투언성 인민위원회 회의실에서 한왕기 평창 군수를 비롯한 유동근 기획감사실장 등 평창군 방문단 8명과 응웬 만 홍 베트남 서기장과 르엉 반 하이 빈투언성 부성장 등 빈투언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농업첨단기술 가공 제조, 보건장비 의료, 문화, 체육 등에 대한 전반적 상호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베트남 계절근로자 파견 협약을 체결 했다. 이 번 협약은 2019년 빈투언성 파견 계절근로자 44명에 대한 건강검진, 범죄사고이력조사, 여권, 비자, 이탈방지보증, 기초언어교육과 평창군의 근로자에 대한 생활환경여건조성, 산재보험가입지원, 다문화 이주여성 모니터링단 운영, 대한민국 근로기준법 적용 등의 내용을 담아 상호 국가간 신뢰와 협력, 발전을 모색 하기로 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신뢰를 바탕으로한 이 번 협약이 농촌일손부족 현상을 해결 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보다 많은 계절근로자를 유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사진 : 한왕기 평창군수와 르엉 반 하이 빈투언성 부성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창포토뉴스 김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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