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재단법인 범명장학회 김명원 이사장은 11월 24일 평창군을 방문해 계촌오케스트라 활성화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원(계촌초등학교 6천만원, 계촌중학교 4천만원) 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범명장학회는 범우연합 김명원 회장의 사재출연으로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학습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범우연합은 1990년에 평창군 유포3리 수림대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일손 돕기, 각종 행사 지원을 통해 마을의 자립과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재단을 통해 평창군 관내 40여명의 고등학생에게 3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평창포토뉴스 김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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