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평창군 용평면 백옥포2리 황토구들마을 실내체육관 “황토구들마을 뜀놀이터” 개관식이 이석래 평창군수와 곽영승 도의원을 비롯한 유광수이장과 마을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포토뉴스 김춘호)
용평면 백옥포2리 황토구들마을은 2009년 새농어촌건설운동 사업마을로 선정되어 5억을 지원받아 숙박시설 3동을 조성하고 이번에 체육관을 건립하게 되었으며, 2010년에는 농어촌 체험마을로 지정받아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강원도의 추운 겨울을 이용, 황토구들을 특성화하여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교육 및 우리나라 전통난방법인 황토구들 놓는 기술을 보급하는 등 농촌관광체험마을로 각광을 받고 있다.
유광수 이장은 “앞으로 황토구들마을 뜀놀이터를 잘 활용하여,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관광객 유입과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마을 소득창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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