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왕기 평창군수와 최명규 재단대외협력처장 등 제네바 PEACE WEEK 참가자 일행 7명은 제네바 피스위크 창립자이며 총괄 코디네이터인 아킴 벤만(사진 오른쪽 두번째)를 만나 UN본부 8층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평창평화포럼 아젠다에 대한 방향을 이야기 했다. 아킴은 그 자리에서 세계 도시들을 중심으로 하는 평화주간 또는 평화포럼 네트워크(평창, 제네바, 파리, 베를린, 워싱턴, 스톡홀롬 등 10개도시+a)를 비공식적으로 출범시켜 네트워크를 형성할것을 제안하며 2월 평창 평화포럼에서 논의를 시작해 여름 제네바에서 한번모이고 11월 제네바피스위크 그리고 내년 2021평창포럼까지 1년간 지속적인 논의를 하자고 했다. 또한 제네바와 아시아 다이얼로그(dialogue) 체계구축에서 평창이 중심이 되어 동북아 도시들과 제네바의 국제기구들이 함께 평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스포츠를 통한 평화 아젠다를 제네바 피스위크에 평창평화포럼이 가져온 것은 좋은기회라고 말했다. 그리고 제네바에 있는 피파등 스포츠연맹 및 기구들이 스포츠와 평화를 연결시키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창포토뉴스 김춘호)
간디 손녀딸 타라 간디(Tara Gandhi)와 인사를 나누는 한왕기 평창군수
제네바 UN본부를 둘러보는 피스위크 참가단
7일 WEF(세계경제포럼) 김중현 아시아담당국장으로부터 WEF(세계경제포럼)의 역사, 기구, 조직, 이념, 기본컨셉, 의제, 목표, 4차혁명 등에 대한 세계경제포럼의 전반적인 설명을 청취하고 평창평화포럼의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7일 저녁에는 제네바에 위치한 국제기구와 비정부 기구(NGO)에 근무하고 있는 한인들과 한인식당에서 모여 평창평화포럼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