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파이프 조각가’로 유명한 이철희 작가의 소장 작품 ‘We Are ONE’(우리는 하나 입니다.) 전시를 위한 협약식이 평창군청 군수집무실에서 한왕기 평창군수와 이철희 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무드를 타고 지난해 이루어진 4.27 남북 정상 간의 만남을 형상화해 2018년을 기념하는 2018개의 파이프로 제작됐다. 또한 이 작품은 평화의 상징인 평창에 작품을 전시하고 싶다는 작가의 제안으로 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린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년 간 무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평창포토뉴스 김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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