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재난안전통신망 종합시연 및 정책간담회가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장에서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을 비롯한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중구 강원도지방경찰청장, 구원근 36사단장, 심재국 평창군수 등 정부기관,자치단체 관계공무원 및 재난안전통신망관련 14개 업체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현장에서 일사불란한 현장지휘와 통합대응체계를 조기 확보하는데 활용하기 위하여 재난구조(Disaster Relief) 통신망과 공공안전(Public Protection) 통신망을 통합한 최첨단 무선통신망으로 우선적으로 동계올림픽 지역(평창, 정선, 강릉)에 시범사업지를 선정하여 적합여부를 검증한 뒤, 다른 시‧도에 점차 확산, 2017년까지 전국 단일 PS-LTE 망 구축을 완료하는 사업이다.(평창포토뉴스 김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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