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제11회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저명연주가시리즈’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가운데 개막공연에 앞서 정명화ㆍ정경화 자매와 케빈 케너 피아니스트가 세월호 참사 100일을 추모하며 러시아 작곡가 아렌스키의 `피아노 트리오 D단조 비애'를 연주하고 있다. (평창포토뉴스 김춘호)
이날 공연에 앞서 알펜시아 컨벤션호텔 잔디광장에서 열린 환영 리셉션에서는 최문순 지사와 염동열 국회의원, 김시성 도의장, 김성환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정명화·정경화 공동예술감독, 세르지오 메르쿠리 주한 이탈리아 대사, 심재국 평창군수, 김금분, 오세봉, 최명서 도의원, 허대영 도예총 회장, 황효창 강원민예총 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음악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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