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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1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개최지 벤치마킹 2일차 보고

ildang N 2013. 7. 11. 02:31

 

11일 이석래 평창군수를 비롯한 최승준 정선군수등 2014소치동계올림픽 준비상황 벤치마킹팀 15명은 소치시 올림픽박물관을 방문하여 소치시 파호므프 나나톨리 니콜라예비치시장과 올림픽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평창포토뉴스 김춘호)

소치시청건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치시는 300km에달하는 접근도로, 가스,철도, 경기장, 선수촌등 대부분의 올림픽 기반시설은 국가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학교, 병원, 건물리모델링 같은 작은 규모의 것만 소치시에서 재정부담을 하고 있었다.

이석래 평창군수가 경기장 사후관리와 국가지원금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다.

파호므프 나나톨리 니콜라예비치시장은 모든 시설물은 정부의 소유고 소치시민만을 위한것도 러시아 국민만을 위한것도 아니며 소치시를 찾는 전세계인의 것이라 답했다. 경기장들은 어린이를 위하고 문화를 공감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 했다.

파호므프 나나톨리 니콜라예비치 시장은 올림픽 시설투자 비율을 국가지원이 70%에 가깝고 주변도시 및 스폰서가25%이며 소치시에선 5%정도의 투자를 하고 있다고 했다.

 

최승준정선군수는 IOC에서 요구하는 시설의 규모와 조건이 충족되는지를 질문하고 자원봉사자의 지원관계에 대해 질문했다.

파호므프 나나톨리 니콜라예비치는 400만명의 방문객을 대비해 2007년까지 공항을 중심으로 50km내에 2만 7천여개의 방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지금은 2만여 객실을 추가 확보한 상태라 했다. 또한 2만5천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어떠한 보수도 없거니와 3년간 교육을 거쳐 올림픽 운영에 투입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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