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0 제7회 대관령국제음악제" 첫 공연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저명연주가시리즈 IN 평창 '세종솔로이스츠 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은 세종 솔로이스츠 상주 실내악단의 '쿠프랭'의 '라 비져네어'를 시작으로 클라라 주미 강의 바이올린 연주를 평창군민 400여명이 감상했다.
클라라 주미강-2009년에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위,서울 국제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등 수차례의 입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8살에 처음 예술의전당에서 코리아챔버 앙상블과 모차르트 협주곡 5번으로 데뷔하였고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니스 필, 애틀란트 심포니, 서울시향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4살에 최연소 나이로 만하임 국립음악대학에 입학하고 7살에는 줄리어드 음대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여 도로시 딜레이와 강효 교수를 사사하였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석사과정을 밟으며 김남윤을 사사하고 있다.
728x90
반응형